계몽사와 시그마체인, 두베 업무협약 체결

계몽사 김용보 이사(오른쪽순)와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 두베의 윤장준 

대표가 10일 계몽사 사옥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계몽사와 (주)시그마체인, 그리고 (주)두베는 지난 10일 상호 소통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통한 메타버스와 NFT 개발 등 콘텐츠 플랫폼 시장의 확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몽사 ip를 활용한 콘텐츠와 NFT, 그리고 메타버스 개발 및 유통 플랫폼 다각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약사간의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세 협약사는 △콘텐츠를 통한 메타버스 및 NFT 개발 △미래지향적 콘텐츠 플랫폼 기획 및 구축 △공동 협력사업의 참여와 추진 △그 외 세 협약사의 발전과 교류 촉진과 기타 목적 달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및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계몽사의 김용보 이사는 “계몽사는 194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출판사로, 대한민국 최초의 영한사전 콘사이스 역시 계몽사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러한 역사의 아이콘을 통해 NFT와 메타버스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싸이월드로 SNS의 신기원을 만든 시그마체인과 메타버스 플랫폼과 시스템 통합기술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베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 계몽사의 콘텐츠로 플랫폼 시장의 ‘록인 효과’를 노릴 것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