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콘텐츠 공화국 계몽사,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전략적 업무협약

▲28일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김한준 부총제(왼쪽)와 (주)계몽사 김용보 이사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회의실에서 태권도 세계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찍고 있다.​

주식회사 계몽사와 사단법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2층 회의실에서 상호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태권도 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연계와 발굴 및 확대 △태권도 콘텐츠 플랫폼 구축, 활용 지원 △태권도 관련 행사 운영 및 태권도 영상개발 사업 △그 외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 촉진, 기타 목적 달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계몽사의 김용보이사는 “지금껏 태권도는 종주국인 대한민국보다 세계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스포츠로 성장해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 연구개발에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으로 무장한 태권도를 대한민국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1946년 첫 문을 연 계몽사는 75년 동안 어린이들을 꿈꾸게 하는 좋은 책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세계 최고의 동화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한 출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