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추천도서] 좋은땅출판사 ‘승자독식 바꾸자 기성정치!’ 출간좋은땅출판사가 ‘승자독식 바꾸자 기성정치!’를 펴냈다. ‘정당 해 봤니? 나는 해 봤다!’ 이 책은 NGO 단체에서 원외정당 대표로 활동했던 현재 NGO KARP대한은퇴자협회 대표(전 뉴욕한인회장)로 있는 저자가 기성정치에 대한 비판과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일침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2014년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라는 정당을 창당해 당 대표로 두 번의 선거를 치렀다. 20대 총선과 대선을 경험하면서 고용복지연금당을 자진 해산했다. 4년 가까운 정당 경험을 가슴에 두고 지금은 본업으로 생각하는 노령화 관련 NGO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는 고용복지연금당을 대표하고 있을 때 정치 관련 에세이 ‘승자독식, 바꾸자 기성정치’를 냈다. 정당을 해산하고 정치를 떠날 생각이었지만 NGO 활동 자체가 사회제도를 늘 모니터링해야 하기 때문에 정치 소식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매일 아침 접하게 되니 어떤 식으로든 정치에 간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 실천 행위 중 하나가 이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정치에 몸을 담게 된 과정부터 한국 정치의 현실과 문제점을 동물의 왕국이라는 비유를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러면서 미국의 정치 제도를 예로 들어 한국의 미래정치모델은 어떠해야 할지 제시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치 관련 에세이를 내는 진정한 심정은 유권자인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선거에 임할 때 정치 수준이 올라간다는 확고한 신념 때문이다. 정치 수준이 올라가면 정치가 발달하고 국력이 성장하며 국민 모두가 잘사는 나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상식적 진리를 알자는 것이다. 그래야 정치권이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정치인들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정치를 외면하면 할수록 나쁜 정치인들은 좋아한다. 이 책이 관심 있는 국민에게 정치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이 되겠다. ‘승자독식 바꾸자 기성정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